일개미의 하루

단님의 결혼이 벌써 담달!같이 제주도 여행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청모도 하고 보신도 하려고 오리고기집으로 향했다웨이팅은 1시간 정도 한듯​​​외관만 봐선 하이볼 팔게 생겼다.​​하지만 여기는 오리집이날 내가 감기가 걸려서 탕이 땡겼는데소금구이도 궁금해서 결국 둘다 먹기로​​하이볼을 파는군요(?)​​ 네이버 영수증 말고 포스팅을 남길거라 ..따로 말은 안드림​​밖에서 본 메뉴가 한번 더 ​​​술 메뉴가 많았는데 먹는데 집중하려고 술은 패스했움​소금구이 2인분에탕 2인분을 먹기로 결정함​​이렇게 한상이 나왔음소금구이부터 먼저 먹기로​​​떡볶이는 걍 그랬다달다구리 떡볶이​​ 샐러드가 맛나서 리필함계란장 쏘쏘​​2인분인데 양이 아주 많게 보였다멀리서봐도.. 많아보임​​ㅋㅋㅋㅋㅋㅋㅋ벌써 맛있..

난 정육식당은 가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핫플이라는 소문을 듣고첨 가보게 됐다​​​​사실 이 활자에 기가 눌려서 못 들어간 것도 과언이 아니다.고대 벽화처럼 글이 빼곡​​​다소 저렴한 가격​여러분 근데 그걸 아시나요정육식당이 저렴한 이유..정육점 고기는 면세 사업이고, 식당은 과세 사업입니다그래서 이런 집은 정육점 겸으로 하기 땜에정육 부분은 면세, 식당으로 버는 돈은 과세를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함​​​메뉴를 보니돼지로 시작해서 소로 끝나는게 좋겠다고 생각돼지 반마리와 계란찜을 먼저 시키고소 반마리를 시키기로..​역시나 들어와보니 우리가 제일 어린이였다​​​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된장도 끓이는 불판​​ ​기본 장​​잡채 존맛탱리필 3번함​​파채​​묵은지는 꼭 구워먹으라고 하심​​도토리..

회사 일(?) 이 있어서 이 근처를 갔는데스콘 맛집 스코프를 꼭 가라고 당부의 당부 말씀을 듣고 오픈런을 했다​"가서 꼭 사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빵을 잘 안먹는데너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봄​​​​이건 시나몬롤인데​​잇 모어 글루텐오키접수..​​​ 때깔이 미침​​​거의 사람 없을때라 일렬로 줄서있었음​리빙포인트 : 스코프는 10시에 문을 연다​오른쪽 위에 무화과도 고르고..​​다크 초코도 하나 집고​​오른쪽 고기파이가 미친 맛도리였다​​ 단거는 안좋아해서 패스​​바스크 치즈케익이 엄청 까맣게 잘 구워짐​​우리엄마가 좋아하는 피칸파이담에 엄마랑 데이트하러 와야지​​3만원어치 사고이거만 시식해보기로 함​​​자리는 낭낭하게 많았음​​비오는 부암동 넘 운치있어..​​동료들이 안와서 기다렸음​​고기파이.....

스시욘즈​오마카세가 땡겨서 지난주 토요일에 또시욘즈 이번에 6월 말까지 콜키지 프리 행사라해서 안갈 수가 없었음콜키지 프리는 못참지​​​현백에 이런 대빵 큰 강아지가 있어서 한번 찍어봄초면인 강아지인데 현백의 상징 이런거 같아보였음​​​1시 30분 타임으로 예약을 했더니 미리 들어갈 수는 없었음윰이 기다리면서 밖에 좀 있었음디너는 지난번에 엄청 먹었는데막판에는 진짜 못먹을 정도로 배불렀는데 이번은 어떠려나 좀 궁금했었음​​내가 준비한 와인 피노누아인데 병이 초록이라 화이트로 초반에 누명을 썼다 ㅋㅋㅋㅋ​​ 레드로 밝혀짐ㅋㅋㅋㅋㅋ뒤에 잘 안보이는데 칠링도 적정하게 해주시고 넘 좋았음​​​​트러플 오일은 곁들인 차완무시로 스타트​​간장이 다 발려 나옴광어회였던걸로 기억함​​아구간이거 진짜 보드랍더라​​이때부..

용용선생 얘기만 엄청 들었는데가볼 기회가 없었음ㅋㅋㅋㅋ어쩌다보니 가게됨​​​네 .. 용용선생님​​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중경삼림 엄청 좋아하는데 포스터 붙어있음​​기본안주..​​  화산마라전골이 여기 시그니쳐라 시킴​​연태에 맥주를 타먹는게 여기서 핫하다고 해서 시킴​​ 이렇게 전용잔으로 폭탄주를 해먹는 곳연맥을 마시면 파인애플 맛이 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19금 게임도 있다밸런스 게임^^;;​​​비주얼이 진짜 괜찮았다​​보글보글​​중국식 오이무침도 같이 시켰다​​가스버너가 문제가 돼서손이 데였는데 서비스로 주심계란볶음밥 개맛있오​​담에 또가봐야겠다헤헤​#용용선생논현점#용용선생#논현역술집#연맥#마라전골

​나름 해외를 1년에 한번 이상은 가는데한식당은 한번도 간적이 없음아 한번 인도네시아에서 간적 있었네..그때 말고는 진짜 없었음​근데 사이판에서는 생 참치회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안갈수가 없었다회 관상가로서.. ​사사모에서 보고 오픈카톡으로 예약을 했고픽업드랍 다 해주심​​​딴데보다 좀 저렴함​난 여기서 랍스타코스요리를 한거고인당 60 총 120을 함 (사사모 예약 할인가)아 거기에 라임소주 세트도 추가했징​​​​​​​ 난 내가 첫날 오뎅볶음을 먹을줄은 몰랐다잡채도...​​​첫타임에 오니 낭낭함​​​일하는 분도 많으심​​​와 이게 생참치구나​​​ 때깔이 미침하나도 안비리고 너무 맛있다..!!!​​​라임소주우롱차를 반 넣고 소주 한잔거기에 생 라임을 마구 짜넣는다​​​ 라임 사치는 사이판에서만 할 수 있..

샐러드 맛집 올리스테이블​​오늘 아침에 필라테스를 가서 인바디를 했는데발목도 다치고 그래서운동을 안했더니 젠장근손실이 났음​식단을 더 빡세게 하기로 맘먹고 돌아오는 길에위버폴리스 건물 틈에 우연히 발견​서울대입구역 위버폴리스는 ㄷ자를 엎어놓은 모양인데 ㄷ자 사이 1층 외부에 있었다​​​​​주황색 외관 시선강탈이고요​​​ ​샌드위치는 담에 먹고 과감하게 샐러드로 간다​​몬가 미국 맛집 같은 인테리어랄까..​​자리도 꽤 있음한 5~6명은 먹겠더라​​왼쪽 틈에 보면 물이랑 냅킨, 물티슈 있음​어머님이랑 따님이 하는 가게 같았음보기 좋더라​​ 메뉴거 다양하게 있었고샌드위치가 메인 같아보임​샐러드와 샌드위치 가격에 비해 커피값이 좀 높았는데,테이크아웃시에만 커피 가격을 좀 싸게 내리면 고객 유입이 더 되고 샌드위..

사이판 컨트리 하우스 레스토랑​내가 묵는 크라운 리조트 바로 뒤에정통 미국 스테이크집이 있다고 해서 가봄걸어서 3분(?)엄청 가까웠음​​​​깃발이 걸려있어서 물어보니 텍사스 주 국기라고 함뭔가 텍사스인듯​​사이판에서 아주 드물게 보이는 미국 국기하이​​힘찬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까치​​뭔가 원주민 조각상이 많았음공간도 널널자리 걱정은 없었음​​ 바에서는 칵테일을 제조하거나 주류를 준비​​세트를 시키려니 양이 감당안돼서서로인스테이크 작은거 1개감자튀김을 하나 시킴​​버드라이트가 그냥 그래서 하이네켄으로까치는 제로콜라 시킴생맥이 없어서 아쉬웠오​​와인은 다음번에​​ 칠링된 잔을 주심잘 따라보았다​​케쳡을 산처럼 갖다주셨다오른쪽은 스테이크 소스​​감튀가 진짜 갓튀겨서 너무 맛있었음배부른데 계속 먹음​스테이크도 ..

방이역 이자카야 요시 ​​서울재즈페스티벌을 갔는데겁나 큰 비가 와서 하루종일 비맞고 ㅋㅋㅋㅋㅋㅋㅋ맥주랑 비랑 자동 칵테일로 조지고배고파서 근처를 헤맸음​이자카야같은데서 몸을 녹이려고 감​​​​요시​대략 일본어로 좋단 뜻이다​​비오는 외부도 꽤 운치있네​​나를 반기는 강아지 (미쯔)흰 강아지도 있었는데 걔 이름은 비비​겁나 뽈뽈거리고 다님귀여워라​​기본안주로 샐러드를 주심​​  메뉴가 훌륭했고가격도 괜찮았음​나가사키짬뽕(27,000원)을 시킴배고파서 면을 시켰는데0.5인분 정도 나온다고 하셔서 일단은 안시켰음​술은 월계관 준마이750 (39,000원)요즘 준마이가 좀 맛있더랑​​잔을 고르라고 하셔서 난 이거같이간 언니는 이거약간 간장종지 늑힘​​시원하게 배달 완료​​비주얼 양 둘다 굳이였다먹는데 면을 더 ..

야키도리수다​야끼토리수다인지야키토리수다인지야끼도리수다인지야키도리수다인지 엄청 헷갈리는 집이긴 한데..ㅋㅋㅋㅋ야키도리수다로 찾아와야하는 집이다(길찾기 팁)​절친 잇님과 만나기로 해서선릉역에서 조우​난 지하인지 모르고 이자카야 수다 앞에 있었다근데 엄청 근처임아마도 같이하는 집인듯​​​지하로 내려가야함​​​인테리어가 요즘 유행하는 자연, 미니멀 이런거임고급짐​​​ 이렇게 테이블 자리도 여러개 있는데​우리는 바 테이블로여기가 계속 시키기 넘 좋았음​​​저기 안에서 계속 꼬치를 구우신다​​​술 종류가 낭낭한데 좀 비쌈​​​여러가지 구이류랑 간단한 음식이 준비되어있다​​​이건 기본안주고 아니고 미리 예약한 사람한테 주는거 같았음서비스라고 하셨다​​​기린 생맥주를 시켰다은근 아사히 생맥은 많은데 기린 생맥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