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생참치회를 맛볼 수 있는 한식당 수라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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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해외를 1년에 한번 이상은 가는데

한식당은 한번도 간적이 없음

아 한번 인도네시아에서 간적 있었네..

그때 말고는 진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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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이판에서는 생 참치회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안갈수가 없었다

회 관상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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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모에서 보고 오픈카톡으로 예약을 했고

픽업드랍 다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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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보다 좀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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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서 랍스타코스요리를 한거고

인당 60 총 120을 함 (사사모 예약 할인가)

아 거기에 라임소주 세트도 추가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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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첫날 오뎅볶음을 먹을줄은 몰랐다

잡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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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임에 오니 낭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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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분도 많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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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생참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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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이 미침

하나도 안비리고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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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소주

우롱차를 반 넣고 소주 한잔

거기에 생 라임을 마구 짜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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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치는 사이판에서만 할 수 있다

돈이 정말 많아진다면 한국에서 한 잔마다 라임을 짜서 먹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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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넘나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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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온 랍스타

엄밀히는 랍스타가 아니라 크레이피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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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에 사냐 바닷물에 사냐 차이임

크레이피쉬가 민물

랍스타가 바닷물

맛은 살짝 랍스타가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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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밀크에 졸여서 주심

 

다 발라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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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는 생참치회에 배가 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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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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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줄 알았는데

아까 그 크레이피쉬 국물에 쌀을 넣어서 리조또를 만들어주심

이것도 맛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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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좀 비쌌지만 만족스럽게 잘 먹고감 ㅎㅎㅎㅎㅎㅎㅎㅎ

한식당 여러개 많은데 수라가 나은듯

(내가 갔을때 다른 가게에서 누가 참치회 잘못먹고 엄청 배앓이 함, 사사모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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