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어트로 삶이 힘들때, 알라보 청담점을 가자

 

 

평생 혼자살 것 같은 친구 건보가

담주 웨딩촬영을 하는ㅋㅋㅋㅋ

신기한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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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투도 할겸 다 모여서

드투 중에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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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로 유명한 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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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아보카도를 조지길래

간판에도 이름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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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 3대 점심메뉴가 바뀌었다고 한다

마라탕(샹궈), 떡볶이, 그리고 샐러드라고..

그래서 직장인들이 짱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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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도 있고 포케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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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비드 연어를 시켰다

 

이렇게 곡물 야채가 막 쌓여있어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만드는 시스템이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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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이 있었음

반찬처럼 먹으니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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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죽어 자식을 낳고...

여기말고도 아보카도 씨앗키우기는 온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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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헬스장이랑 관련있는듯..

몸자랑 하는 여자 영상이 계속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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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이 시킨 바질쉬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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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꺼 바질닭가슴살

 

나는 수비드 연어

수비드 치고 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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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수비드 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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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때깔이 정말 좋아서 샐러드 같은 느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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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먹으러 온 느낌..?

센스있는 친구의 예비신랑이

비건콜라를 사왔다

잘먹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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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다를게 없어보였다

일반 제로랑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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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제대로 조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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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정말 수비드한 맛..! 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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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뚝딱했다

소스가 부족하면 더 준다했는데

안부족했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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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있으면 자주 갈 맛이다

대만족 ㅎㅎㅎ

연어가 솔직히 맘에 들어서

담에도 연어로 먹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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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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