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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갑자기 전화와선
누나 밤에 드라이브 가자!
동생 추천 카페인 공극샌드카페로 왔습니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아주 큰 카페였어요
브레드 류도 좀 있더라구요
저는 브라운치즈에 요즘 미쳐서
브라운치즈크로플이랑 커피 2잔
동생 집 먹으라고 빵를 좀 샀습니다
기다리면서 내부 구경 좀 했어요
널찍해서 자리 걱정 없더라구요
다만 매장이 커서 그런지
테이블은 약간 더러웠어여
아따 크로플 이뿌다 ㅋㅋㅋㅋㅋㅋ
오른쪽 빵은 커피먹다가 땡겨서 다 먹었구요
왼쪽 빵만 동생 집으루....
라떼는 그림도 그려주네요
상냥해라..
낮에 오면 뷰가 더 좋겠어요
남동생 인생샷만 찍어줬습니다
제 사진은 그닥..
지나가는 행인과 흡사합니다
그럼 이만
내돈내산 후기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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