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에 이런 이자카야가 있다고? 타이쇼 강추 후기

양재역 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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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빡셌는데

금요일에는 또 한 잔 해줘야.. 직장인의 본분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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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서울에서 한잔 하기로 해서 호다닥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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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여기는 예약이 네이버로 가능함

아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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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에서 도보로 3분이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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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가면 있다

여기 1층이였는데 장사가 잘되어서 확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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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약하니 이렇게 미리 세팅이

6명 자리에 주셔서 너무 좋았음 널찍하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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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화로가 있어서 꼬치는 데워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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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으로 시키는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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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가 좀 잘되어 있더라

패드에서 주문하믄 됨

저게 왜 뜨는지는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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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안주인 양배추인데

된장이 미쳤음

리필을 총 3번이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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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내고 싶어서 월계관 사케를 시킴

술이 술술 들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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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들어간다

잔도 이쁜거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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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지각을 해서

먼저 회를 한점 하기로 함

숙성모듬사시미 소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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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때깔이 좋다

참치도 한입

연어도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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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지 않아서 흐름 안끊기게 빨리 하나 더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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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내장과 게살밥 (17,000원)

돌솥에 주셔서 비벼서 먹었음

이거 진짜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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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각생들 오셔서

우니 한판을 시킴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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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시키려고 했는데 8시면 이미 횟감이 떨어져서 시킬수가 없었다

좀 빨리와서 회부터 시키는게 좋을듯

 

밥 못먹은 분이 있어서

바지락술찜에 파스타면을 추가함 (22,000원 + 파스타면 5,000원)

아무리 일이 빡세도 밥은 먹고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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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게소 가라아게(12,000원)

이거 맛있긴 했는데 담에 시키지는 않을듯

양이 좀 작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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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질나서 이어서 시킨 꼬치 10종 (32,000원)

사실 제대로 못시켜서 2번 시켰는데

종업원들이 센스있게 한개 빼주심

감사해욥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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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에 있던 얘가 참 맛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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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가라아게 (23,000원)

따끈하니 존맛

가라아게는 역시 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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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마감 전에 이렇게 알람이 뜬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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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케 한병에 맥주 3병 소주 6병을 먹고 헤어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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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음식이 하나하나 정성이 있고 맛났다

회식이든 친구랑 만나든 진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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