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시욘즈 런치 오마카세 재방문 후기

스시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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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가 땡겨서 지난주 토요일에 또시욘즈

이번에 6월 말까지 콜키지 프리 행사라해서 안갈 수가 없었음

콜키지 프리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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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백에 이런 대빵 큰 강아지가 있어서 한번 찍어봄

초면인 강아지인데 현백의 상징 이런거 같아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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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 타임으로 예약을 했더니 미리 들어갈 수는 없었음

윰이 기다리면서 밖에 좀 있었음

디너는 지난번에 엄청 먹었는데

막판에는 진짜 못먹을 정도로 배불렀는데

이번은 어떠려나 좀 궁금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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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비한 와인

피노누아인데 병이 초록이라 화이트로 초반에 누명을 썼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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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 밝혀짐ㅋㅋㅋㅋㅋ

뒤에 잘 안보이는데 칠링도 적정하게 해주시고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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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오일은 곁들인 차완무시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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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이 다 발려 나옴

광어회였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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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간

이거 진짜 보드랍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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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는 스시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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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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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전갱이 진짜 존맛

이번 오마카세의 베스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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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까지 먹으면 장국이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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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초밥 질이 너무 좋았다

근데 이때부터 배가 불러와서 밥 양 줄여달라고 말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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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뱃살 살살 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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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랑 우니도 런치에 나오네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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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살 튀김

레몬즙을 살짝 내서 뿌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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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기억이 안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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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봉초밥

이거만 한줄 먹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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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마끼 빠질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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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나는줄 알았는데 장어가 하나 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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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으로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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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우동 작은 그릇에 나옴

못먹을까 싶었는데 면이 넘 쫄깃해서 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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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가 들어간 셔벗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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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도 진짜 훌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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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중식좌는 저녁은 좀 많이 배부르고

점심이 딱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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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콜키지 프리 행사 해주세요 ㅜㅜㅜㅜ

또갈게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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