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줄서서 먹는 맛집 신림춘천집 수원역직영점

신림춘천집 수원역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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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과 굉장히 인접한 곳에 살고있는데

이 집을 한번도 못들어봄

관악구를 베드타운으로 쓰기때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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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역직영점은 너무 핫해서

가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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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가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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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한번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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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람 웅의 이직 소식에 급 결성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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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각해서 우리 자기가 찍어줬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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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을 제대로 맞은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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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안에도 비치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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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면 주문 대기가 가능

우리는 6번째였는데 30분 정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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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폭포닭갈비랑 우동모듬사리를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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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중간에 셀프바가 있다

오이냉국 개맛있음 강추 꼭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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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지 못참지

오이고추 알배추 못참지

 

샐러드 드레싱도 2개라 아주 굿임

편마늘 못참지

이건 반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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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도 이렇게 나오는데 부족한거만 더 가져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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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셀프바가서 이것저것 가져오니 그사이에 나옴

치즈폭포닭갈비 (인당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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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모듬사리(5,000원) 도 막 비벼주심

야무지게 비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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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치즈 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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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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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이더라

양이 무지무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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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시킬 생각이 있으면 1인분씩 덜시키고 다른 것을 맛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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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봐야지 않겠냐며 시켜본 물막국수

4명이서 나누니 딱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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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맛은 보지 않아야겠냐며 시킨 주물치즈볶음밥 (3,500원)

이거 맛있던데요?

센터에 계란도 아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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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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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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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서 소주 한 병 클리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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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또 올거고 더 빨리 올거임

7시면 좀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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