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역 오리구이 오리탕 생생집 넘 맛있음

단님의 결혼이 벌써 담달!

같이 제주도 여행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청모도 하고 보신도 하려고 오리고기집으로 향했다

웨이팅은 1시간 정도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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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만 봐선 하이볼 팔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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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는 오리집

이날 내가 감기가 걸려서 탕이 땡겼는데

소금구이도 궁금해서 결국 둘다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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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을 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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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수증 말고 포스팅을 남길거라 ..

따로 말은 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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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메뉴가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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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메뉴가 많았는데 먹는데 집중하려고 술은 패스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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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구이 2인분에

탕 2인분을 먹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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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상이 나왔음

소금구이부터 먼저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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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걍 그랬다

달다구리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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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가 맛나서 리필함

계란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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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인데 양이 아주 많게 보였다

멀리서봐도.. 많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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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벌써 맛있어보였다

 

zl글zㅣ글..

구워지면서 점점 작아지는 고기

2인분 단숨에 뽀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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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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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에 곁들이는 소스라고 했다

잘 비벼진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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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완전 광주식으로 걸쭉하게 나옴

흡사 비지찌개 같은 느낌도 살짝남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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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다 오리탕

담에는 오리탕만 먹어도 괜찮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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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불러서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은 패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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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이 뻥이 아니고 진실된 2인분이였음

잘먹고 셋 다 운동하러갔다는 후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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