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미의 하루

스시소라 1차 갔다가 프릳츠 커피먹으러 뒤로 이동함​​​밤이 되니 빛이 번져서 간판만 찍어봄갤럭시 힘내~~~​구옥을 개조한 인테리어잘 못봤는데 빵나오는 시간이 촘촘하더라​매장에 커피말고 다른 것도 많이 팔던데 제일 눈에 들어온건 이것커피원두는 시간이 지나도 떪은 맛이 없어서요즘 티백커피가 뜬다고 함여기 있길래 사벌임넌 우리집으로.. 요런것도 있고..각종 샌드위치실해보였음쿠키류크로아상이 너무 맛나보이던데 먹진 못했음구경만..빵이 습격을 당한거 같았다유명 빵집인듯(?)이건 서울우유 생각나서 찍어봄여기 그래픽 디자이너가 일을 잘한다돌아돌아 커피마시기저녁이라 디카페인 따뜻한 아메리카로 시켰다특이한 원두이름 다른 것도 다양하게 있음라떼류도 많이 시키는거 같더라오픈형 주방등이 특이하고 이쁘다원두도 파는듯담번에 잘되..

오랜 벗 건보의 결혼이 내년 1월이라좀 미리 청모도 할겸 그리고 우리 곰 패밀리들의 생일이 다 가을이라이참에 생파도 하기로 ㅎㅎㅎ​​마포역 스타벅스 옆에 에스컬레이터 타면 바로 보임굳굳​​저녁 타임 예약인데 5시 반 정각에 문을 연다오 잘나옴ㅋㅋㅋㅋ건보의 당당한 뒤태미리 잘먹을게룸차지는 돈아까워서 바에서 먹음원래 또 서비스를 직접 받는게 오마카세 맛 아니겠습니까담당 셰프님 잘 부탁드려요차완무시가 나옴은행이랑 새우살이 올라가있음맛있었다룸차지 후덜덜점심도 괜찮다 여기 예전에 선릉점 몇번 가봄디너 오마카세 가격 참고요다들 술을 안먹어서 생맥 한잔 하기루 삿포로 한잔이랑 페리에 2병을 주문함광어회를 주셨는게 오른쪽 지느러미는 살짝 불향이 났다도화새우가 그다음현기증나요그사이에 나온 맥주그리고 페리에이렇게 꽃처럼 ..

우리회사 모 임원이 자주 가신다는고기잡이 식당이 명품관을 새로 열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함​원래 본점은 엄청나게 바글바글하다고 했는데 아직 명품관은 소문이 안난거 같음화환이 엄청 많은데주인이 보통 분이 아니신듯인맥이 짱매일 메뉴가 로테이션 되는 시스템우린 금욜에 가서 동태탕이랑 직화 돼지 불고기를 섞어서 먹기로 했다​동태탕 2인분, 불고기 3인분을 시킴​ 가격이 착하다저녁에 술은 안파는 곳 같음거의 밥위주​사장님 성함이 최연희라고 ㅋㅋㅋ같이 가셨던 분들 성함도 연희가 2분 계셨다이게 메뉴판엄청 다양하넹동태탕 2인분인데 양이 많았음콩나물을 익혀 먹어야 함 불고기를 위한 쌈​반찬이 맛깔났음 특히나 빨간 콩나물 무침 베리굳이거 맛도리다미역국 3개 주심불고기에 나오는 국인거같다보기보다 진짜 양이 많았음빨간맛이 아..

참치공방이 여러곳이 있는데강남점은 가본적이 없었음감독님이 일하시는 대륭 뒤에서 모이기로 해서집합했음ㅋㅋㅋ​점심에도 참치집이 하면 보통 회덮밥 이런거만 하던데 여긴 점심에는 코스요리 같은걸 하는거 같더라프리미엄 튜나 워크샵..영어로 보니 좀 이상하네 ㅋㅋㅋㅋ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무한리필 참치회...........점이 왜 이렇게 많은건데 ㅋㅋㅋ예약을 해두셔서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음하지만 그녀는 없었지..신나게 후레자를 마는 나오자마자 술부터 시킴이날은 맥주가 켈리만 있다고 하심 점심단품 직장인들 먹기 좋겠음룸이 있어서 거래선 식사도 여기서 가능할거같다선릉 강남 일대에는 이런 식당이 많은듯우리는 특참치를 시킴원래 참치는.. 젤 아래 단계 바로 위가 진리다베스트는 다른 모델 일지언정나중에 국물이 좀 필요해..

올만에 까치랑 샤브샤브 먹자고 말이 나와서모던샤브하우스로 향했다당일에 예약하니 다 자리가 없고광화문 7시에 자리 딱 하나 나와서 갈 수 있었음쏘 럭키​​워크인 한 사람도 많은듯등이 예뻐서 찍음..(왜그랬지)리필바가 이렇게 화려하다니야채 떠가는 곳이다 ㅋㅋㅋ우리는 이번에는 시그니처 먹기로 함저거면 늘 충분했음모든 것이 무제한..!!고기 무제한이 참으로 좋다​워크인 대기 전용 키오스크​국물을 정할 수 있는데 그 국물에 따라서국수가 될지 죽이 될지 리도또가 될지 정해진다맛도 달라짐​난 젤 무난한 버섯 베이스로..​자리가도 키패드로 오더함고기 추가도 여기서근데 종업원 부르기 이런건 없는듯온리 고기만 콜 가능​ 맥주가 좀 땡겨서 한잔 시켰음자리에 이렇게 냄비 세팅되어있음얼음이 안나와서 헐 이러고 있는데어디선가 얼..

엄마가 병원간다고 잠시 올라와서밥사준다고 먹을거 다시키라고(????)원래는 내가 보리굴비를 살려고 했었는데엄마가 자꾸 다 먹으라고 할거같아서런치메뉴 있는 우진갈비가 딱 생각났다​예전에는 임원들께서 점심 사주실때종종 갔었다단품도 있네..나는 보통 갈비정식을 먹었는데 엄마는 소를 좋아하셔서산더미 파불고기 2인을 시켰다 찌개가 좀 궁금하긴하더라건너편에 또 찌개 최강자 도마도 있기땜시..콜키지가 매우 저렴하더라화장실 정보 추가욤기본반찬 등장이 석박지 맛있음왜있는지 모를 김자반엄마는 맛나다 했다상추 리필 시원하게 해주시더라안에 불고기도 꽤 있음 오래 끓이니 좀 자박자박하게 됨쌈을 먹느라 상추가 아주 많이 필요하게 됨맛났다사골육수 베이스로 한 냉면이 나옴물과 비빔 중간 맛이다이게 종종 생각날정도로 맛있음완전 뽀갰다..

비가 엄청 오는 날참치 계모임 멤버들하고 참치 먹고원래는 2차로 감자전을 먹기로 했었다​근데 감자전집이 미친 웨이팅....비는 엄청오고어쩌다가 시원해보이는 바로 옆집 용산주가로 오게됨​안에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았다여긴 우리자리 옆바테이블도 있고..느낌있었음​여기 LP 전시도 해놨지만노래 선곡이 미침 너무 좋음​우리 수저나옴 너무 배부르지만 궁금해서기스면이랑 마파두부를 시켰다술은 연태 한병술 잘 못마시는 지병러가 한분있는데그분은 하이볼하이볼 맛이 어떠냐고 하니 나름 괜찮다고 했다 요즘 대세는 짐빔하이볼인듯..산토리의 빈자리는 너가 채우는구나?뉴 연태 등장연태 디자인이 바꼈다뭔가 빨간글씨가 다르다거기에 맞는 잔도 생긴듯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연태님기스면이 나왔다비가 와서 넘 추운데 국물이 이거밖에 없었음근데 ..

합정에서 감귤보이🍊랑 밥먹고카페로 이동어디갈지 보다가 여기 평이 좋길래 가자고 제안했다​여기는 입구는 아니고 약간 반지하 데코(?)​온실같이 집 천장과 마당에 온실이 있었다헐레벌떡 들어가는 감귤보이..​문을 열자마자 꽃향기가 코를 감싼다너무 향긋 식물로 자체 파티션을 해둬서다른 사람들로부터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신기한 구조였음천장도 한번 찰칵2층도 괜찮을듯안에 구경하고 우린 바깥 온실쪽에 자리잡음여기 식물이 많아서 그런지 모기가 좀 있긴함근데 분위기가 미침내 머리 위 식물 다른 곳도 이런 컨셉의 지점이 있나보다서빙고랑 수영점 한번 가보고 싶은걸?커피를 못먹어서 둘다 아아시킴브런치를 다들 많이 드시더라브런치 맛집으로 추정됨이 맥주가 너무 궁금했는데 이후에 일정이 있어서 못 사봄커피맛도 꽤 좋았다념념..

합정역은 예전에 음악하러 하도 갔는데혼자 댕기다보니 의외로 밥먹으러 갈 일이 없었다올만에 감귤보이가 서울에 또 코딩을 하러와서..밥사준다고 해서 합정역에서 만남고마워 감귤보이🍊​어디지 두리번 거리면 보임매장이 작아보여도 은근 큰게오른쪽 저기 건물도 다 실내임열 테이블은 되는거 같다사시미도 먹고 싶은데 걷기대회 가야해서 간단히.. 지브리 캐릭터가 많네감귤보이가 펩시제로 갈기자고 해서 오키함물고기초밥 2개 시킴구성이 맘에 들었어단품도 추가 가넝술먹을 수 있는 메뉴도 좀 있네.. 등장작은 샐러드를 주셨다상큼상큼우동이 아예 한그릇 크게 나옴너무 좋았음ㅋㅋㅋㅋ서비스가 서비스가 아녔던..쥐콩만한 우동보다 훨 좋았다물고기초밥 등장횟감이 되게 싱싱하고 초밥 사이즈가 크다토치로 그을려서 불맛이났다 존맛새우도 괜찮았음여..

러브언니랑 너무 만나지를 못해서주말에 한번 보자하고 갔던 카페​청림동 자치회관을 끼고 올라가면 비교적 오르막 없이 편히 갈 수 있다​​​​​카페 외관​​응원 감사합니다..​​아아를 사면 꽃다발이 와요앗 신발보다 싸다!​​가격이 적당적당함나는 아아에 샷추가하고러브언니는 생과일주스를 먹었는데사과랑 자두(?) 간거를 먹는다 했다빵도 파는듯​​ 생각보다 꽃다발이 이뻤다가격이 나쁘지 않네근데 아아는 4천원 아닌가요?다른 꽃다발이 또 있는듯​덧셈뺄셈 마비상태..​​​사랑해요 감사해요​​​ 자리가 꽤 여러개 였는데 창가에 있고 싶어서 창가로꽃은 생화였당​​러브언니가 시킨것내 커피크레마가 일품이네효..맛있더라​약간 산미가 느껴졌음 (신선하단 소리)​조용히 책읽으러 한번 와야겠다​그럼 이만..​#당신의달#봉천카페#관악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