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분위기 있는 카페 잠실 포모르

카페 포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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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카페 갈려고 찾다가

엇 뭐지 괜찮아 보이는데..?

형제애 바로 옆에 보여서

홀린듯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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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데 갈려고 찾아놨는데..

날도 춥궁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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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에서 나온거 같은 쫌 살던 집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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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데코들

사장님의 취향이 담긴듯함

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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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요렇게 조금 밝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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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거실로 추정되는데 약간 조도는 어두웠음

여기 테이블이 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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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면 에코랜드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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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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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이 핫한가보다 여긴

아인슈페너가 인기메뉴여서 난 그거 시키고

친구는 캐모마일 티를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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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 앉았음

적당하게 사진 잘나오는 스팟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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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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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방이 하나 더 있는데

요런 데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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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아늑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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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다른 분이 계셔서 나중에 마감하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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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쳐 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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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부하러 올 카페는 아니고

대화하기 좋음

왜냐면 목소리는 들리는데 다른 테이블의 대화 내용이 안들려서 좋았음

약간 화이트 노이즈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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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이정도면 굿

와 존맛 이건 아니여도 그냥 so so

시간되면 가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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