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근처 꽤 괜찮은 이자카야 요시

방이역 이자카야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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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을 갔는데

겁나 큰 비가 와서

하루종일 비맞고 ㅋㅋㅋㅋㅋㅋㅋ

맥주랑 비랑 자동 칵테일로 조지고

배고파서 근처를 헤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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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같은데서 몸을 녹이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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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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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일본어로 좋단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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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외부도 꽤 운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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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반기는 강아지 (미쯔)

흰 강아지도 있었는데 걔 이름은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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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뽈뽈거리고 다님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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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안주로 샐러드를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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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훌륭했고

가격도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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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짬뽕(27,000원)을 시킴

배고파서 면을 시켰는데

0.5인분 정도 나온다고 하셔서 일단은 안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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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월계관 준마이750 (39,000원)

요즘 준마이가 좀 맛있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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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을 고르라고 하셔서 난 이거

같이간 언니는 이거

약간 간장종지 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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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배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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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양 둘다 굳이였다

먹는데 면을 더 먹고싶어서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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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씩 먹다보니 한병 다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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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 반주한거라 더는 안먹었는데

도미머리구이 이런거도 먹어보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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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사이 좀 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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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야 미쯔야 다음에 또 올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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