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위기 좋은 조용한 위스키바 모어댄위스키

 

 

여기 저기 다니다가

날이 넘 춥고

카페는 이미 갔고

몸을 데우려고 들어간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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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는 친구 천송이라 추천한 곳이라

한번쯤 가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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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서 빛이 번져..

조금 특이한 외관

매장 입구가 삼각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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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넉넉

우리는 바 자리에 앉음

오늘 나와 같이 이곳을 온 사람은 두부

술이 종류가 지인짜 많았다

앉자마자 물을 주심

감사합니다..

 

브라질을 공포에 떨게한 검은술 아드벡도 있었다 ㅋㅋㅋㅋㅋ

아드벡땜에 여럿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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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자

우리 이때 4시반에 갔는데 열려있었음

오픈시간이 바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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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의 향연

난 사실 위스키 맛을 잘 모른다는

 

늘 먹는 다이키리 한잔

두부는 올드패션드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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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패션드 베이스은 버번위스키라 이 술을 씀

 

황설탕을 뭔가 으깨고(?)

 

술을 섞어 찹찹찹 해주시는 바텐더님

내 다이키리는 다른 바텐터분이 만들어주심

두부의 올드패션드

내 다이키리

(실수로 3배 확대됨)

같이 짠--!

한잔씩 마심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무척 잘갔다 ㅋㅋㅋ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번에 2차로 또 오려고 함

그때도 독주아닌.. 칵테일로 빗겨 마셔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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