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크루아상 맛집 테디뵈르 하우스 가봤다

 

 

집이 가까워서 삼각지~용산쪽을 되게 자주가는데

여긴 진짜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냥 카페인줄로만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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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옥 갈때마다

여긴 사람이 많네,,,하다가

홀린듯이 포장만 하자구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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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썸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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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직원분들이 전부 산타모자를 쓰셨다

명성대로 크루아상과 변종 크루아상의 향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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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 이런 빵을 좋아한다

저 앙버터도 진짜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엄두가 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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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따는 옆에서 다굽고나서 직원분이 데코를 올리셨다

맨위에는 발사믹소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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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먹고싶었음

맛이 장난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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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은 별로 안좋아해서 pass...

 

요즘 유행하는 크룽지에 설탕코팅

위에는 피스타치오 가루같던데 여튼 맛나보임

샌드위치도 가능한거 같더라

자리만 있었다면 한번 먹어봤을듯

슈크림 종류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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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 클래식이즈 베스트

각각 하나씩 기본 크루아상으로..

윤댕 고마워❤️

포장도 해주는거 같았음

드시고 가는 분들은 커피도 한잔씩 드시는거 같았음

가격표는 이러함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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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근처 직장인들은 할인이 된다

아무래도 주말 장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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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층 올라가면 있는 자리도 있었고..

 

데워먹으라고 발뮤다도 있었음 나름 섬세하다

 

자리가 몇개 없어서 합석 테이블도 있었음

화장실은 건물 내부

카운터 오른쪽에 있다

여기가 특별한 이유가 이 버터를 써서라는데..

제가 함 먹어보겠습니다

나가는데 보이는 크로아상트리

겁나웃기네 ㅋㅋ치킨이 매달린줄 알았음

입구 나가는데 있는 하찮은 곰돌이

사실 외부에 겁나 큰 곰돌이가 있는데 다들 사진 찍으셔서 방해될까봐 안찍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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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먹으려고 냉동실 넣었다가 빼니 이런 안내사항이 있었다

절대! 전자렌지로 돌리지 말래서 에프로 돌렸다

150~160도에서 예열하고 2~3분만 돌리면 된다

아 그리고 다 녹이고 돌려야 함

에프로 돌리니 갓 구운 빵 같더라

다른데보다 확실히 겹이 다름

유럽에서 먹은 빵맛이랑 비슷하긴하다

한번쯤 괜찮은듯

삼각지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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