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컴백을 한 나,이러저러한 분쟁들이 있어서 한동안 정신이 없었는데계좌압류를 들어가서 약간의 안정을 찾았다!20대 중순에 있었던 퇴직금 체불건이 생각나서 직접 나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려고 한다.바야흐로 약 6년 전..모 상장회사에서 근무했던 나는 모종의 이유로 퇴사를 결심했는데,마침 회사가 힘들어서 희망퇴직이 오프닝이 되었고한달여간의 팀장 설득 끝에 희망퇴직길에 올랐고, 그 동시에 이직도 하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공고가 올라옴퇴직을 위해 IRP 계좌도 만들었고,연차수당과 잔여 월급은 처리가 되었는데 이상하게 14일이 지나도 퇴직금이 안들어왔다.메일함을 보니 이상한 안내가 왔다. 이게 먼소리여?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워낙 어려웠고 오랫동안 몸담은 회사라 이해를 해주려고 했다.이직..